고사성어 꾸준함1 磨斧作針(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磨斧作針(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이루기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유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詩人)인 이백은 자(字)가 태백(太白)이고 호는 청련(靑蓮)으로 두보(杜甫)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제자 백가서를 읽었으며 호탕한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촉나라 성도에서 자랄 때의 일이다. 학문에 매진하기 위해 집을 떠나 상의산(象宜山)으로 들어가 열심히 공부를 하던 중 싫증이 난 이백이 하루는 산 아래로 내려가게 디었다. 내려가는 도중에 백발의 할머니가 바위에 도끼를 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할머니의 행동이 의아하여 물었다. "할머니, 지금 도끼를 왜 계속 갈고 계십니까?" 할머니는 계속 도끼를.. 2022. 2. 7. 이전 1 다음